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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9일 사연부탁. 19년을 함께해 온 당신에게(결혼기념일 3.2일 축하사연)
홍지수
2020.02.26
조회 235
이 사연이 소개될 즈음이면 당신은 내 옆에 앉아 창밖을 바라보고
이런저런 생각에 빠져있겠지? 오늘은 당신과 내가 손을 잡고 같은 눈으로
같은 곳을 바라보고, 같은 발걸음으로 같은 길을 걷자고 두 팔짱을 끼고,
약속했던 19년 전의 그 날입니다. 이제는 어느덧 어엿한 숙녀로 자란 큰 딸
정윤이와 사춘기에 접어든 둘째 서윤이까지 우리 네 식구가 도란도란,
어느때는 좌충우돌.이렇게 우리 가정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철없고 대책없이 사고만 펑펑치던 나의 곁에서 묵묵히 내조를 해주고
저렇게 대견스럽게 큰 아이들을 따스한 엄마 품으로 기르느라 얼마나
고생이 많았어. 당신에게 이제는 내가 당신이 지금까지 나에게 베풀었던
사랑을 당신에게,당신만을 생각하며, 오롯이 당신께 최선을 다해 내가
당신을 위해 살고 싶습니다.
오늘 우리 둘의 19주년의 결혼기념일을 당신에게 진심으로 고맙고, 감사한
마음을 담아 내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당신을 사랑하고 당신만을 바라보며 행복을 키워가고 싶은 남편이
사연 보냅니다.
20주년, 30주년에 당신에게 변함없는 나의 마음을 담아 이렇게 이곳 꿈음에
허윤희씨의 음성으로 사연을 소개해주기를 바라며 사연을 보낼겁니다.
기대해주길 바래요.......
여보....지수씨....사랑합니다. 다시한번 우리의 결혼기념일 축하하고 고맙
습니다.
ps : 사연이 소개된다면, 29일 토요일 2부 방송에 아내와 아이들과 함께
네식구 오붓하게 식사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차안에서 사연과 신청곡을
함께 들으며 축하받고 싶습니다. 사랑하는 아내와 아이들에게 좋은 기억과
추억이 될 수있는 오늘이 되기를 바라봅니다.
매일 같은 시간 라디오를 듣기만 했지, 사연을 처음 보내봅니다. 앞으로도
꿈음의 애청자가 될 것을 약속하며 아내와 저의 결혼기념일을 축하해주시
는 거죠? 허윤희씨의 목소리로 축하받고 싶습니다.
"지수씨 진심으로 당신을 사랑해요 그리고 우리 네식구 항상 화이팅!!! "
신청곡 : 한동준 - 너를 사랑해
사연은 남편 최원엽이 사랑하는 아내 홍지수에게 보냅니다.
연락처 : ***-****-****
주소 : 서울 은평구 응암로14길 28-6 2층
PS-2 : 정말 소개가 될 수있다면 소개되는 시간을 문자로 알려주신다면
라디오 볼륨을 올려서 들려주고 싶습니다. 바쁘신데 어려운 부탁이지만......
문자나 전화로 알려주시면 차 창문이 흔들리고 우리의 또다른 식구 둥이와
두식이가 어리둥절할 만큼의 볼륨 업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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