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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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바다] 음악이 별빛으로 물드는 시간.. #1133
김대규
2019.12.31
조회 128

○ 럼블피쉬 ○ 김광석 <일어나> 어느덧 2019년의 마지막 날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마지막날이라는 걸 알려주려는 듯이 갑작스레 추워졌구요.. 사실 이맘때면 이 정도는 추운 게 정상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동안 비정상적으로 따뜻했던 게 사실이겠지요.. 매년 연초가 되면 좋은 일들만 가득한 한해가 되기를 바라곤 하지만, 올해도 여느해와 다름없이 참으로 다사다난했던 한해였습니다.. 내년에는 정말정말 좋은 일들이 좀 더 많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多事든 多難이든 굳이 오겠다는 걸 제가 막을 방도는 없겠지만, 기왕이면 好事가 조금이라도 더 많이 올 수 있다면 참 좋겠습니다.. 모든 분들 올 한해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새해에 좋은 일, 행복한 일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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