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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바다] 음악이 별빛으로 물드는 시간.. #1136
김대규
2020.01.06
조회 86
● 이승환 <눈물로 시를 써도>
● 이지연 <그 이유가 내겐 아픔이었네>
비인지 우박인지 정체를 분간하기 쉽지 않은 게 하늘에서 떨어지고 있습니다..
이젠 정말 겨울에 눈 구경하는 게 어려운 일이 되어버린 걸까요.. ㅠㅠ
눈이 녹고 나면 길이 좀 더러워지고, 여기저기 빙판길이 생겨서 미끄러지기는 해도 눈이 내리는 동안만큼은 세상 모든 근심 다 잊고 행복해질 수 있을 것 같은데, 눈 구경하기가 넘 어렵네요..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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