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서 매일 잠들면서 꿈음를 듣습니다.
군대라는 곳이 약도 주고 병도 주는 곳 이지만, 고되고 지쳐도
꿈음을 들으면서 잠들 수 있는 시간이 있어서 감사하고 위로됩니다.
라디오 들으면 우리들 사는 이야기, 희로애락이 다 담겨있는 거 같습니다.
전 지금 공군에서 병사로 전투기를 정비하고 있지만, 나중에 공군조종사로 다시 하늘을 지키고 싶은 간절한 꿈이 있습니다.
힘들어도 뜻이 있고 간절해서 더 오기가 생기네요...^^
하루끝엔 그대가 있어요ㅡ한동근 신청합니다.
제 하루끝엔 꿈음이 있어서.. 행복합니다.
부모님, 꼭 지켜봐주세요. 사랑하고 보고싶고 항상 생각나요.
제가 끝까지 걸어간다고 약속한 거 있죠?
나중에 조종사의 상징 빨간마후라 부모님이 꼭 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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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하루끝엔
이도원
2020.01.16
조회 12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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