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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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를 듣다가
이덕희
2019.11.14
조회 134
돌이킬수없는 사랑 / 소호대,
난 나직이 그의 이름을 불러보았어 / 여행스케치,
아쉬움 / 신촌블루스,
우리 스무살 때 / 김건모.




[ 라디오를 듣다가 ]

#1

“여보세요”로 시작하는 라디오 광고.

이른 아침 운전을 하다가 광고를 듣고 순간 놀랐다.

뒤에 누가 탔나? 전화가 왔나?

광고임을 알고 피식 웃었다.

오후에 운전을 하며 이 광고를 또 들었다.
그리고 또 흠칫 놀랐다.

아이구.. 민망해라.

# 2

한 방송에서 ABBA의 노래가 흘러나오고 있었다.
노래가 끝나고 잠시 주파수를 다른 곳으로 돌렸는데,
다른 방송에서 ABBA의 다른 노래가 흘러나왔다.

한 방송에서 모 가수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그분은 요즘 뭐하고 있을까요? 라는 멘트를 듣고
무심결에 주파수를 돌렸는데,
다른 방송에서 그 가수의 노래가 나왔다.

아니, 이런... 방송국은 모두 한통속인가?
아니면 작가가 한 사람인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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