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머리가 나기 시작한 나이에 피아노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집 앞 작은 동네피아노 보습학원에 다닙니다.
친구들은 유치원과 초등학생인네요 ㅋㅋ
작은 의자에 앉아서 음표를 그립니다.
많이 어렵습니다!
한손으로만 치는 건 잘하는데
벌써 몇주째 양손이 함께 돌아가질 못합니다.
너무 어려워 포기할까..생각 하다가
아니야! 어려워서 의미가 있는거지! 란 생각이 들었어요
내년 봄에 있을 발표회에서
가족들 앞에서 멋지게 연주하기 위해서는
오늘도 학원에서 열심히 연습을 해야됩니다.
윤희님,응원해주세요^^
JY Lee의 아주오래전의겨울 듣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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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를 배웁니다 응원해주세요!
김보라
2019.11.16
조회 18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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