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 8끼를 죽을 먹은 것보다 더 고통스러운건 일가친척 없는 현실이 저를 힘들게 하네요. 제가 있는 8인실 병동에서도 제가 제일 막내인데 자꾸 주변 사람들이 찾아오는 가족들 없냐고 물어볼 때 참 난감합니다. 나름 기죽지 않고 잘 살아 왔다고 생각하고 있는데...다시 힘을 내야겠죠? 어제는 2부 중간쯤 듣다가 기절했습니다. 약이 세서~~@@@
오늘도 레인보우로는 같이 못하지만 라디오로 함께할게요.
" YB / 뚜껑별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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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7일 목요일
석민석
2019.11.07
조회 12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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