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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바다] 음악이 별빛으로 물드는 시간.. #1083
김대규
2019.10.04
조회 152
▨ 권진아 <시계바늘>
▨ 김필 <바람이 분다>
어제가 휴일인지도 모르고 정신없이 하루를 보냈는데, 어제 그렇게 바빴던 이유가 휴일이어서 그랬더군요..
하루하루 변함없이 거의 같은 일을 반복하면서 보내다 보니 어느 날이 휴일이고, 오늘이 무슨 요일인지도 잘 모른 채 지내는 모습을 가만히 돌이켜 보면서 여러가지 생각을 했습니다..
이렇게 살아도 괜찮은 걸까, 지금 이렇게 사는 것이 나에게 필요한 것일까, 남들 사는 것처럼 할 수는 없을까 등등 뭐 하나마나한 생각들을 잠시 하기도 했습니다만, 역시나 해답은 없더군요.. ^^;
하긴 세상의 모든 질문에 딱 맞는 정답이 있는 건 아닐 테니까요..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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