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부부로 떨어져 지낸 지 어느 덧 4년째입니다. 멀리있다는 핑계로 잘 챙겨주지 못해서 늘 미안한데, 항상 개그맨처럼 재밌고 씩씩한 모습을 보여주는 남편이 어떤 때는 오히려 더 안쓰럽네요. 오늘 그런 남편의 마흔 여덟번째 생일입니다. 항상 고맙고, 그리고 사랑한다고 전해주세요.
신청곡 : 김진호의 '가족사진'
감사합니다.^^
* 게시판 성격 및 운영과 무관한 내용, 비방성 욕설이 포함된 경우 및
기명 사연을 도용한 경우 , 관리자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 게시판 하단, 관리자만 확인할 수 있는 [개인정보 입력란]에
이름, 연락처, 주소 게재해주세요.
* 사연과 신청곡 게시판은 많은 청취자들이 이용하는 공간입니다.
사적인 대화창 형식의 게시글을 지양합니다
하나뿐인 반쪽, 남편의 생일입니다.(9월 26일)
이수명
2019.09.26
조회 184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