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정봉 <그녀를 위해>
☆ 고한우 <비연(非戀)>
오늘도 햇살이 좋습니다..
그런데, 내일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더군요..
얼마나 비가 올런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갑자기 추워졌다가 난데없이 포근해진 이 날씨가 내일 내리는 비를 마지막으로 올가을의 마지막 포근함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11월말에 비가 웬말인가 싶기도 하네요..
주중에 살짝 눈발이 휘날리다가 사라지기는 했는데, 이제 눈이 올 때가 되지 않았나 싶기도 하구요..
눈이 내리고 나면 길이 지저분해지기도 하고, 여러모로 불편한 부분이 없지는 않지만, 그래도 눈이 내리는 동안만큼은 잠시 행복하기도 하고, 옛추억에 잠겨볼 수도 있어서 좋지 않나 싶기도 하네요..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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