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가 다니는 회사는 업무별로 직원마다 각자 퇴근 시간이 다른데요, 제일 늦게 퇴근하는게 접니다ㅋ
혼자 남은 시간에는 꼭 노래를 한두곡 부르게됩니다.
나만의 노래시간이죠.
"아~아~아~~~" 노래하다 보면 쌓인피로가 풀리고 기분도 좋아져요
그런데오늘 사장님이 예상밖에 늦은시간에 나오시게 되어 제 노래 소리를 들으셨나봐요!
"노래 너무 잘하네~ 가수가 꿈이었나봐~" 라는 사장님의 말씀에, 부끄러워 얼굴이 좀빨개졌지만,
그날따라 성악가처럼 노래가 너무 잘된 날이라
내심 누가 들어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긴 했었는데....ㅋㅋㅋㅋㅋㅋ
부끄럽지만 칭찬받아서 기분좋네요 ^^
JY Lee의 아주오래전의겨울 듣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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