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차 직장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동료들이 정말 하나같이 다 좋아요
딱 한명 과장님만 빼고요 "윤대리~부드러운 카스테라 좀 사다줘 점심먹고 오는길에~" 빵에다 커피까지 1만 6천원 제 돈으로 사다가 드리면 "얼마 들었어? 내일 줄게~" 이러시곤 깜깜 무소식입니다 "윤대리~ 내가 현금을 안가지고 왔는데 오만원권 한장만 빨리 줘봐~" 그리고도 깜깜 무소식이구요 "윤대리~ 술값 나눠내기로 했지? 내가 카드를 안가지고 와서 그런데 내일 줄테니까 내꺼까지 긁어~" 이러세요 하루는 제가 이렇게 말씀을 드렸어요 "과장님~ 그때 빌려가신 오만원 아직 안주셨습니다" 했더니 "아 그래? 내일 줄게 야 남자가 쪼잔하게 그런걸..." 이렇게 말씀하신게 1년이 넘었어요 아직도 받지 못했구요 일주일에 최소 1번에서 3번정도 이런경우가 있는데 저 진짜 너무 고민입니다 어떻게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