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년전 매일 밤 꿈음을 듣다가 우연히 사연을 남겼고 정말로 라디오를 통해 사연이 소개되어서 친구와 몹시도 흥분하며 감동했던 그 날이 생각나는 밤입니다.
저는 광주광역시에서 조그만 사업체를 시작할 때였고, 절친이였던 친구는 배우의 꿈을 키우고 있었던 시기였습니다.
밤 10시가 되면 라디오를 들으며 추억을 이야기했던 그 때 그 순간이 기억나네요~
8년여가 지난 지금 저희는 함께 강릉 캠핑장에 와 있습니다.
이렇게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수 있는 날이 올줄 몰랐던 치열했던 시간들을 웃으며 추억하고 있답니다~~ (윤희님의 꿈음이 이렇게 오랜시간동안 함께 할 수 있을지도 몰랐구요~)
저희는 어느때보다 행복하고 추억돋는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어쩌면 이러한 추억의 한편에는 꿈음이 자리하고 있지 않을까 싶네요~
강릉의 한적한 바닷가 텐트 안에서 꿈음을 들으며 저희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남겨줬던
그 순간들을 기억하며 소중한 시간을 보내겠습니다.
가장 소중한 베프가 멋지게 불렀었던 god의 촛불하나 신청해 봅니다.
사연을 자주 남기지 못했지만 애청자로 항상 꿈음을 응원하겠습니다~
꿈음 가족 여러분 모두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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