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정봉 <천년의 바다>
▤ 비쥬 <초록비>
지난 주에는 내내 비가 내리다가 마지막엔 엄청난 태풍으로 마무리가 됐습니다..
그 태풍으로 전국 곳곳에 많은 피해가 발생했던데, 모쪼록 하루빨리 복구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자연의 힘이라는 게 참 너무 대단해서 인간이 아무리 뛰어난 지능을 가진 동물이라고 해도 그 자연 앞에서는 아무런 힘도 발휘할 수 없는 미약한 존재가 아닌가라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하게 됐던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몰아치던 비바람이 끝나고 해가 쨍하고 비춰주면 거기에 마냥 감사해야 하고, 다시는 그런 악몽같은 시간은 없었으면 하고 바라는 것이 어쩌면 우리 인간들이 할 수 있는 최선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구요..
어쨌든 간만에 해를 보니 무척 반갑네요..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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