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이 제주도에 있어서,,올해는 자유로운 몸이네요,

오늘은 하루 종일 먹고 또 먹는 날인듯 싶네요,

탄수화물도 무척 많이 들어왔지요,

밥도 갓 지은 하얀 쌀밥에 김치찌개에 동그랑땡~!!
김치찌개는 밥 도둑이죠~!!!
명절이라 동그랑땡도 기름 냄새 풍기며 만들었어요,


그리고,

맘모스빵도 먹고,
과일도 먹고 쉬지 않고 아이들과 계속 먹고 또 먹은 날이네요,


마지막 야식으로는

비빔면과 짜파게티~!!




비빔면과 짜파게티 중에 갈등하는 울 둘째~!!

친구들에게 투표를 했더니,

반반 나왔대요,

고민에 고민을 하더니,,




저를 끌어들이네요,




짜파게티가 넘 먹고 싶다고,

엄마는 비빔면을 먹으래요~!!!




그래서,

자기는 짜파게티,

엄마는 비빔면을 끓이자고~!!!




결국

딸이 두개다 끓이고,

저는 시간 체크,,




비빔면은 3분,

짜파게티는 5분~!!!




물을 완전히 안빼서,,한강이네요,




비빔면 소스가 매워서 일부러 덜 뺐대요,




짜파게티 소스에 밥도 먹어야한대요,




이 시간,.

야식 옳지 않은데,....

우짜면 좋을꼬~!!!




라디오에 흘러 나오는 신나는 음악에 맞춰

한바탕 흔들기 하려고 준비 중이예요,

싸이에 챔피언~~!!!

신나는 음악 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