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느덧 첫 회사를 그만둔지 2주가 되었네요.
회사를 그만두고 나니 시간이 더 빠르게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그 동안 바쁘게 지낸다고 눈길 주지 못했던 일상의 구석구석도 바라보게 되는 요즘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말 중에 '시절인연'이 있어요.
모든 인연에는 때가 있다는 것인데요.
짧지만 지나온 날들을 회상하면서 생각에 잠길 때면,
아 그래서 그랬구나, 그래서 그 사람을 만났구나, 라고 느끼는 순간들이 오곤 합니다.
모든 것에는 다 때가 있다는...
제 인생에도 행복을 찾고 비로소 미소 짓는 때가 오겠죠?
어쩌면 행복해지는 길은 이미 알고 있는 것 같습니다.. ^^
신청곡은 조규찬-Time After Ti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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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빠르게 흘러 갑니다.
김다영
2019.06.02
조회 13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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