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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바다] 음악이 별빛으로 물드는 시간.. #1008
김대규
2019.06.14
조회 175
♧ JK김동욱 <편지>
♧ 부활 <하얀 손수건>
내일은 동기녀석들과 함께 학창시절을 함께 보냈던 곳으로 1박2일 여행을 가는 날입니다..
학교를 다닐 때만 해도 하루빨리 그 곳을 벗어나려고 참 발버둥을 치기도 했었는데, 졸업을 하고 사회생활을 하면서부터는 가끔씩 그곳이 그리워질 때가 있더라구요..
그래도 가까운 곳이 아니다 보니 발길을 돌리기가 쉽지 않아서 차일피일 미루기 일쑤였는데..
간만에 동기녀석들이 의기투합해서 어렵게어렵게 날짜를 맞춰서 학창시절의 추억을 되새겨보기 위한 시간을 갖기로 했습니다..
비록 성인이 되고 가장이 되어버린 이들이 많기도 하고, 연락이 끊긴 학우들도 있다 보니 부득이하게 함께 하게 된 사람은 그 시절 인원의 5분의 1정도밖에 되지 않지만, 그 인원으로도 나름의 새로운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거라 생각이 됩니다..
벌써부터 가슴이 두근두근하네요..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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