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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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바다] 음악이 별빛으로 물드는 시간.. #987
김대규
2019.05.14
조회 119



♠ 나얼 <기억의 빈자리>

♠ 캔디맨 <날 잊어줘>


겨울이 좀 길다 싶으면 봄이 찾아오고, 날 좋구나 하며 꽃구경을 하다 보면 어느새 여름이 찾아오고, 찌는 듯한 무더위에 허덕대다 보면 가을이 찾아오고..
게절은 그렇게 不知不識間에 우리 곁을 찾아왔다 홀연히 떠나가기를 반복합니다..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그렇게 시간은 흘러가고, 나도 모르는 사이에 그만큼 나이를 먹게 되고..

4월에도 그랬는데, 5월에도 요며칠 날씨가 변덕이 상당히 심했습니다..
쌀살했다가 더웠다가를 반복하면서 도대체 옷을 어떻게 입고 밖에 나가야 하는지 고민에 빠지게 만들었습니다..
뭐 조금 더 있으면 이런 고민을 할 필요도 없을 만큼의 더위가 찾아올 테지요..
지난 여름에 사상 최고의 무더위라 했었는데, 과연 올여름은 얼마나 더울지..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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