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0년정도 되었네요. 글을 남긴것이... 그때와는 많이 달라진것이 결혼도 했고 작지만 집도 장만했고 했네요. 힘들다 힘들다 하면서도 꾸역꾸역 지금까지 살아온 지난날들이 세삼스레 떠오르는 밤입니다. 저는 베트남 호치민에 살고 있는데요 지금은 호치민에서도 차로 4시간 정도 걸리는 바오록(Bao Loc) 이라는 지방에 출장을 나와 있습니다. 10년 전에도 베트남 모 공단에서 글을 남겼었는데 아직도 여기서 살고 있네요. 몰론 환경은 다소 변했지만요. 작년 연말에는 출장길에서 교통사고로 죽을뻔도 했고 1월에는 아버지를 하늘나라로 보내드리는 등 액땜을 하며 시작한 한해 입니다. 올해도 좋은 목소리로 좋은 음악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신청곡 : 이수만 독백형식의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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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서의 지방 출장중
신성욱
2019.03.28
조회 16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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