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아버지,
우리를 제자로 부르시니 감사드립니다.
주님께서 제자들을 부르시던 그 음성이
오늘 우리에게로 전해집니다.
지팡이도, 배낭도, 양식도,
돈이나 두 벌 옷도 없는 삶-
주님의 초청에 응했던 제자들처럼
우리도 따르게 하소서.
복음을 전하고, 병을 고치며,
마음 상하는 일이 있다면
그저 발에서 먼지를 떨어 버리게 하소서.
우리도 주님처럼 살기를 원하오며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