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서 마므레의 상수리나무들이 있는 곳에서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시니라.
날이 뜨거울 때에 그가 장막 문에 앉아 있다가
눈을 들어 본즉 사람 셋이 맞은편에 서 있는지라.
그가 그들을 보자
곧 장막 문에서 달려나가 영접하며 몸을 땅에 굽혀
이르되 내 주여 내가 주께 은혜를 입었사오면
원하건대 종을 떠나 지나가지 마시옵고
물을 조금 가져오게 하사
당신들의 발을 씻으시고 나무 아래에서 쉬소서.”

창세기 18장 1절에서 4절 말씀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에게 나타나시니 감사드립니다.
주님, 날이 뜨거울 때에
저기 저 곳에 서 있는 사람을 영접합니다.
시원한 물로 발을 씻고,
떡을 먹고,
나무 그늘 아래 쉬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