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바로의 마음이 완강하여 백성 보내기를 거절하는도다.
아침에 너는 바로에게로 가라.
보라, 그가 물 있는 곳으로 나오리니
너는 나일 강 가에 서서 그를 맞으며
그 뱀 되었던 지팡이를 손에 잡고 그에게 이르기를
히브리 사람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나를 왕에게 보내어 이르시되 내 백성을 보내라
그러면 그들이 광야에서 나를 섬길 것이니라 하였으나
이제까지 네가 듣지 아니하도다.”

출애굽기 7장 14절에서 16절 말씀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강 가에 서서 맞이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평화와 자유를 향해 달려가려는 우리를
완강히 붙잡고 놓아주지 않는
바로와 같은 이들이 있습니다.
주님의 강가에서 이들을 맞이하오니
평화의 물결로 우리를 새롭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