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인자야, 내가 네게 이르는 말을 듣고
그 패역한 족속 같이 패역하지 말고
네 입을 벌리고 내가 네게 주는 것을 먹으라 하시기로
내가 보니 보라 한 손이 나를 향하여 펴지고
보라 그 안에 두루마리 책이 있더라.
그가 그것을 내 앞에 펴시니
그 안팎에 글이 있는데
그 위에 애가와 애곡과 재앙의 말이 기록되었더라.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내가 네게 주는 이 두루마리를
네 배에 넣으며 네 창자에 채우라 하시기에
내가 먹으니 그것이 내 입에서 달기가 꿀 같더라.”

에스겔 2장 8, 9, 10절, 3장 3절 말씀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꿀 같은 말씀을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나를 향하여 한 손을 내미시고
내 앞에 책을 펼치시는 주님,
그 손을 붙들고, 이 말씀 받듭니다.
오늘도 말씀으로 자라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