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이 대답하여 이르되
나의 괴로움을 달아 보며
나의 파멸을 저울 위에 모두 놓을 수 있다면
바다의 모래보다도 무거울 것이라.
그러므로 나의 말이 경솔하였구나.
그러할지라도 내가 오히려 위로를 받고
그칠 줄 모르는 고통 가운데서도 기뻐하는 것은
내가 거룩하신 이의 말씀을 거역하지 아니하였음이라.”

욥기 6장 1절에서 3절, 10절 말씀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고통 가운데서도 기뻐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내 괴로움을 저울에 달아봅니다.
한없이 밑으로 내려가
저 바다 모래처럼 무거울 때,
주님 저를 건져주소서.
거룩하신 주의 말씀을 거역하지 않고,
말씀을 따르며
그 안에서 위로 받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