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금식하며 베옷을 입고
재를 덮어쓰고 주 하나님께 기도하며 간구하기를 결심하고
내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하며 자복하여 이르기를
크시고 두려워할 주 하나님,
주를 사랑하고 주의 계명을 지키는 자를 위하여
언약을 지키시고 그에게 인자를 베푸시는 이시여,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행하시는
모든 일이 공의로우시나
우리가 그 목소리를 듣지 아니하였음이니이다.”

다니엘 9장 3, 4절, 14절 하반절 말씀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언약을 지키시니 감사드립니다.
당신을 사랑하는 자에게
인자한 얼굴을 보이시는 주님,
습관처럼 부모 말을 거역하는 어린이처럼
우리는 주님 목소리를 듣지 않았습니다.
고향을 찾아 눈물 흘리며 돌아오는 탕자를
넓은 품으로 안아주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