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말씀이 내게 가만히 이르고
그 가느다란 소리가 내 귀에 들렸었나니
사람이 깊이 잠들 즈음
내가 그 밤에 본 환상으로 말미암아 생각이 번거로울 때에
두려움과 떨림이 내게 이르러서
모든 뼈마디가 흔들렸느니라.
그 때에 영이 내 앞으로 지나매
내 몸에 털이 주뼛하였느니라.
사람이 어찌 하나님보다 의롭겠느냐.
사람이 어찌 그 창조하신 이보다 깨끗하겠느냐.”

욥기 4장 12절에서 15절, 17절 말씀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깨끗하고 의로우시니 감사드립니다.
깊이 잠들고 싶지만 잠들지 못하는 밤이 길었습니다.
생각이 번거로워 두렵고 떨렸습니다.
뼈마디가 녹는 듯 괴로웠습니다.
내 영을 새롭게 하시는 주님,
저도 의롭고 깨끗하게 거듭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