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힘이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건지시는 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내가 그 안에 피할 나의 바위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로다.”

시편 18편 1, 2절 말씀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든든한 반석 되시니 감사드립니다.
일제강점기, 억울하게 핍박 받던 이 나라를
힘 있게 들어올려 건져 주신 주님,
감격하며 외치던 만세 소리가
우리 핏줄에 새겨 있습니다.
주님을 방패로, 주님을 바위로,
주님을 산성으로 여기며 목숨을 바쳤던
열사들을 기억하시고
우리도 그 뜻을 이어가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