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아버지,
주님 가신 길을 보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대림절 둘째 주일,
주님이 가신 길을 예비했던
세례 요한의 삶을 묵상합니다.
가장 거친 음식을 먹고,
가장 해진 옷을 입었던 그에게
하나님은 회개의 지팡이를 맡기셨습니다.
회개하고 절제하는 일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이 시대에
우리도 세례 요한을 따라
주님이 가신 길을 보며
그 길을 따라가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12/10 (주일) 주님 가신 길을 보게 하시니 감사
내가매일기쁘게
2023.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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