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아버지,
주님 손을 잡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돌아오기를 간절히 기다리시며
어르고 달래시던 손길이
이 성탄의 계절까지 이어졌습니다.
이제는 더 이상 주님 손을 뿌리치지 않고
꼭 붙들게 하소서.
어리석은 선택은 하나씩 내려놓고
주님이 비춰주시는 별을 따라
가야할 길을 가게 하소서.
우리 몸에 지닐 수 있는
가장 귀한 한 가지 예물을 들고 이 길을 나섭니다.
무거운 멍에와 그물은 버려두고
쉽고 가벼운 짐을 지고 주를 따르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12/21 (목) 주님 손을 잡게 하시니 감사
내가매일기쁘게
2023.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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