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가 좋은 꼴을 먹는 것을 작은 일로 여기느냐?
어찌하여 남은 꼴을 발로 밟았느냐?
너희가 맑은 물을 마시는 것을 작은 일로 여기느냐?
어찌하여 남은 물을 발로 더럽혔느냐?
너희가 옆구리와 어깨로 밀어뜨리고
모든 병든 자를 뿔로 받아 무리를 밖으로 흩어지게 하는도다.
그러므로 내가 내 양 떼를 구원하여
그들로 다시는 노략 거리가 되지 아니하게 하고
양과 양 사이에 심판하리라.”

에스겔 34장 18절, 21, 22절 말씀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를 먹이시니 감사드립니다.
자녀에게 좋은 꼴을 먹이기 위해
밤낮으로 수고하는 어버이 손길,
맑은 물 먹이기 위해,
무리를 지키기 위해
뜬 눈으로 수고하는 그 사랑을
우리가 오늘 잊지 않고 감사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