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아버지,
광야에서 우리를 살리시니 감사드립니다.
말씀을 듣고
병 고침을 받고자 따라온 사람들을
주님은 그냥 보내지 않으셨습니다.
걸어가다 지쳐 쓰러질까 염려하시며
먹이고 기운을 차리게 하셨습니다.
주님, 우리도 그 마음 그대로
고통 받는 이웃을 돌보게 하소서.
혼자 힘으로는 할 수 없사오니
우리가 서로 힘을 모으게 하소서.
주님의 은총을 기다리며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