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아버지,
우리를 통해 영광 받으시니 감사드립니다.
입추와 말복을 지나고
이제 8월 둘째 주일을 보냅니다.
8월도 이제
절반의 시간을 남겨두고 있는 지금,
숨막히는 더위에 지쳤던
우리의 몸과 마음을
창조주의 생명으로 회복하여 주소서.
우리 일상에 무너진 자리가 있다면
천천히 일으켜 세우게 하소서.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고
돕는 손길로 이 자리에 함께 계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