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아버지,
큰 나무로 자라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손에 쥔 것 하나도 없이
한없이 미약하던 우리가
주님 은혜로 이만큼 자랐습니다.
우리와 똑같이 연약했던 영혼을 품으며
허락하신 은혜를 묵상합니다.
조금 더 힘을 주시어
지치지 않고 더 자라가게 하소서.
비를 맞고 햇빛 가운데
하늘로 자라는 나무처럼
우리도 큰 그늘이 되어
작은 영혼의 쉴 곳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8/2 (수) 큰 나무로 자라게 하시니 감사
내가매일기쁘게
2023.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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