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아버지,
이 계절을 맛보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어제 하지날을 보내고
오늘 단오를 지납니다.
창포를 삶아 머리를 감고
쑥떡을 해먹던 선조들에겐
이 시간이 참 소중한 절기였을 텐데
우리는 계절도 충분히 누리지 못한 채로
분주하게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매 순간 주님이 내려주시는
푸르고 싱그런 은혜를 맛보게 하소서.
우리 육체는 쇠잔해져도
영혼은 날로 젊어지게 하소서.
오늘 더 새롭게 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6/22 (목) 이 계절을 맛보게 하시니 감사
내가매일기쁘게
2023.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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