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아버지,
우리를 돌보시니 감사드립니다.
비천한 종을 돌보셨다고 기도했던 마리아처럼
우리도 말씀에 기대어 간구합니다.
빈곤한 형편을 넉넉하게 하시고
보잘것없는 하루를 존귀하게 바꾸어주소서.
주님이 주시는 약속이
우리를 풍요롭게 합니다.
한번도 꿈꾸지 못하고 경험하지 못했던 삶을
주님께서 맛보게 하셨으니
부르신 그대로 살게 하소서.
구유에서 나시어
하늘의 뜻을 발견하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