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아버지,
주님의 처소를 바라보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눈을 들어 주심이 계신 곳을 봅니다.
저 하늘 끝에,
우리가 닿을 수 없는 곳에 홀로 계신 주님이
친히 우리를 찾아오셨습니다.
작은 집 골방에서 기도하고 있는
우리와 만나 주소서.
평생 가족과 이웃을 섬기다가
한없이 약해진 우리 모습을 봅니다.
이 모습, 이 자리에
주님이 늘 함께 계시어
약한 몸이라도 주님의 처소로 사용하소서.
거할 곳이 많은 내 아버지 집에 닿을 때까지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5/9 (화) 주님의 처소를 바라보게 하시니 감사
내가매일기쁘게
2023.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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