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아버지,
평강을 전해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예수께서는 생전에
내가 십자가에 못 박히고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리라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하지만 그 말을 믿고 기다린 제자들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주님, 부활의 현장으로 달려오지 못하고
터덜터덜 뒤돌아 걷고 있는 우리에게 친히 찾아와 주소서.
제자들처럼 낙망한 주의 성도들이 있다면
주님의 못 박힌 손을 펼치시고 평강을 전해주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