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아버지,
새날을 맞이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4월 마지막 주일,
마지막 날,
주님이 허락하신 은혜를 세어봅니다.
비바람 몰아치는 순간들,
여전히 움츠러드는 날들을 뚫고
주님이 우리 이름을 부르시며
봄날처럼 찾아오셨습니다.
이 기쁨과 은혜를 힘입어
우리가 꽃처럼 피어나게 하시고
초록으로 물들게 하소서.
우리 육체는 쇠잔하여도
우리 심령은 날로 강건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4/30 (주일) 새날을 맞이하게 하시니 감사
내가매일기쁘게
2023.05.10
조회 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