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아버지,
우리에게 걸어오시니 감사드립니다.
죽기까지 각오하고
예루살렘으로 오신 예수님의 마음,
우리가 언제쯤 깨달을 수 있을까요?
주님은 다 내어주시려 오셨는데
우리는 여전히 욕심내고 다투고 있습니다.
북소리, 나팔소리도 없이
조용히 오신 주님을 묵상하게 하소서.
마차와 기마병 없이
나귀 새끼를 타고 오신 주님을 그려보게 하소서.
그 초라한 모습 앞에 무릎을 꿇으며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4/2 (주일) 우리에게 걸어오시니 감사
내가매일기쁘게
2023.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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