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아버지,
두려운 채로 주님 앞에 서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분명 많이 가지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가진 게 별로 없었습니다.
남은 게 거의 없었습니다.
지금 모습 이대로
주님 앞에 서도 될지 염려하며
떨고 있는 우리를 불쌍히 여겨주소서.
이룬 게 없다고 자책하며 괴로워하는 주의 자녀들에게
주님 옷자락이라도 잡을 수 있는 용기를 주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13 (월) 두려운 채로 주님 앞에 서게 하시니 감사
내가매일기쁘게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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