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아버지,
여기까지 인도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지난 1년의 시간이
가슴에 아득하게 지나갑니다.
희망을 품었던 연초의 다짐부터
꽃피는 봄을 지나
땀 흘린 여름의 시간들,
열매 맺는 가을이 우리를 풍요롭게 했습니다.
주님, 혹여 우리의 소원대로
다 이루지 못했다 하더라도
주님의 은혜였다 고백하게 하소서.
새날의 약속을 믿고 걸어가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12/31 (토) 여기까지 인도하시니 감사
내가매일기쁘게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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