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아버지,

처음부터 우리와 함께 계시니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주님을 모를 때에도

주님은 우리와 함께 계셨습니다.

혼자 길을 나선 아이를

멀리서 지켜보듯

주님은 우리를 바라보시며

돌아오는 길에도 먼저 나와 기다리셨습니다.

그 사랑 앞에 무릎 꿇고

주님 뜻대로 살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