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24시간은 오로지 아이들을 위해 맞춰있다는 생각이 어느날 갑자기 들기 시작했어.다솔이 때문에 시작하게 되었던 수업중에 선생님이 가족소개를 해보라고 하시더라구.근데 어떤 아줌마가 갑자기 남편 소갤 하다가 눈물을 보이더라구...그 모습을 보고있던 나도 ,그리고 수업을 같이 듣던 사람들도 그냥 같이 괜시리 마음 한쪽이 짠해 지는 그런 감정이 들더라구.여보 며칠후엔 우리가 그렇게 뜨겁게 사랑하고 그 사랑의 결실을 맺었던 결혼 기념일이야.여전히 나 정호영은 허승이란 남자를 제일 사랑하고 또 사랑해. 항상 당신만을 가슴에 품고 사는 사람으로 살거야.그리고 고맙고 감사해요....
신청곡 :10월의 어느 멋진날 (김동규)
노사연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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