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시죠..?
유영재님!!
글구, 정서임작가님, 엔지니어분도요..
제가 요근래 쬐금 우울모드쪽에 가까왔습니다.
그냥..기분이 안개속을 끊임없이 헤매는듯 희미함에..
내안의 생동감들이 조금씩 쇠잔해짐을 느껴가구요..
분명 다르게.. 살아갈수 있음에도 불구하구..
도전정신같은거랄까..용기같은거랄까..
후..그런것들이 고개숙인 모냥새네요..
웃긴건..
그런 제 심리적변화를 또다른 고민거리로 삼는다는거죠.
그런걸 고민하며 하루하루가 분주하면서도..
지리지리한.. 이상한 날들입니다.
오늘도 소심하게 비겁하지만 제 고전적인 '세상단절법'으로
핸폰을 꺼놓구 있었구요.
그러다 저녁 6시30분경에 핸폰을 켰는데 '안치환과자유 콘서트'에
당첨이 됐다는 문자가 3개인가 도착했더라구요.
이름을 문자로 보내라기에,바로 보내긴했지만 시간이 6시를
넘어가는 바람에 '저녘스케치 939'로 보내졌더라구요. 에궁~
그래서 여기에 몇줄 남깁니다만, on-air중에 이름을 메세지로
못보내면 기회가 날아가는게 아닌가 걱정되네요..^^;;
실은 아까전에 공연에 당첨됐다는 짧은 문구에 엄청 흥분해스리..
..티비보시다 졸고계시던 어무니까지 깨우구요 자랑 좀 했습니다.
제가 7월 30일날, 유영재님덕에 행복한 Crazy Night이
될수있을런지요. 음..문자좀 보내주세요..! 수고하시구요..^---^
[안치환과자유concert]...?....please!
김희숙
2010.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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