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글쓰신 분처럼 저도 제가 어디에 당첨이 되서 커피를 받았는지
아직도 어리둥절하지만 기분은 만땅 입니다.
왜냐면....
오늘이 제 생일이거든요...
사무실 직원들도 아무도 모르고 있구요...
아침에 정신없어서 미역국도 못 먹고 나왔는데
이렇게 커피 선물 받으니깐 진짜 날아갈것 같네요.
제가 커피를 엄청 좋아해서
자기전에도 한잔 마시고 자는(그래야 잘 자는..) 체질이거든요.
사무실에서 귀에 이어폰 꼽고 늘 듣고 있습니다.
조금 예전(ㅋㅋ) 노래들이랑 더 좋아요.
거의 90% 이상은 다 따라 부를수도 있구....
암튼..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어리둥절...커피 감사합니다.
조수진
2009.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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