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내 작가님의 마지막 선물...
손정희
2009.03.03
조회 72
2월의 마지막날~~
어두움이 내려 앉을 무렵...
작가님께서 제게 보내주신 마지막 선물이 집에 도착 했더랬지요.
이문열님의 귀한책 3권이...

얼마나 좋아했던지 모릅니다..
다이어리 세트가 더욱 탐나서 은근히 맘속으로 빌었더랬는데...
책방 당첨이 되어서
넘~~좋기만 했었는데..

작가님이 유가속에 안계심에 아직은 마니 허전하고 영재님께서
계시지만...조금은 빈듯한 내맘이 느껴집니다.

그래도 정말 다행인게 다른프로로 가셔서 참 좋구요.
혹여 아주 멀리 가셨을까봐 걱정도 했거든요.

봄내 작가님!!!
작년 과천에서 꼭 뵈었어야 했는데 하고 자꾸 아쉬움이 남아요..
하지만 제기억에 아주 좋은기억으로 남아있을 작가님~~~
책도 열심히 읽고 일기도 아주 열심히 쓰는 모범생 아줌마로
변신 할께요...^*^
정말 감사했습니다..

작가님 께서도 또 새로운 좋은 만남 가지시고 늘~~~행복하세요..^*^
건강도 꼭~~~챙기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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