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구메나 .
이런 경사스런 행운을 저에게 .
이번설에는 고스톱도 싹쓸이 했는데
한턱 거허게 쏴야 겠네요 ,,

주신 선물로 고기도 썰고
정말 폼나게 예쁜 프릴 있는 앞치마 입고
드라마에서 처럼 음식을 보글보글 지글지글 ,,~~ 해서
둥근식탁에 가족들과 맛있게 먹어야 겠습니다 ,

아마도 제가 앞치마 입고 음식을 한다면
분명
아들왈 ~~~ 손님와 .. ㅎㅎ
손님올때만 입거든요 ,, ㅋㅋ
평상시에는 츄리링에 ,, ~~~~하하하 ..

정말 오늘은 유가쏙에서 행복을 듬뿍 얻고 가네요
며칠
아이고 전 몇달이었당께요 .
병원에도 컴퓨터는 있었지만
오른손에 링게링 꽃고 있었서 도통 ~~ 뭘 할수가 있었야죠 ,,

주신 선물 뭐 이런거 다아~~~ 가 아니고
고맙숩니다아 ~~~~~ 라고 인사 드림니다 . 꾸벅
봄이 기다려지네요 .
이걸로 김밥 썰면 예쁘게 썰어질것 같은데
유가쏙 언니들과 소풍 가고퐈서요 ,, 룰라라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