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라디오책방] 도서안내
2011.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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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라디오책방] 도서안내[100회] 폴 오스터의 「보이지 않는」 (열린책들), 우스이 유키 의 「큰 쓰레기통을 사라」(산수야), 과 함께 합니다. ▷ [101회] 아서 프리먼 · 로즈 드월프 의 「그동안 당신만 몰랐던 스마트한 실수들」(애플북스), 로버트 H. 프랭크 의 「사치 열병」(미지북스), 과 함께 합니다. ◎ 라디오 책방에 좋은 글이나 독후감 올려주신 분들 중 추첨을 통해 드립니다!! ☞ [라디오책방] 바로가기 ◆ 폴 오스터의 보이지 않는 ☞ [열린책들] 바로가기 꿈과 욕망, 진실을 좇는 젊은 날의 초상 세 사람의 목소리와 세 가지 화자가 조합해 내는 하나의 이야기 개성 있는 소재와 전개,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자신만의 확고한 문학 세계를 구축한 폴 오스터의 신작. 『보이지 않는』은 오스터가 그간의 작품들에서 천착해 온 주제 의식에서 벗어나지 않으면서도 그 구성이나 내용 면에서 눈을 뗄 수 없게 하는, 말 그대로 '스토리텔러'로서의 오스터의 진면목이 유감없이 드러나는 작품이다. 그는 크게 하나의 그림을 이루는 이야기를 세 가지 시점, 40년의 세월을 넘나드는 전개 속에 녹여냄으로써 독특한 형식의 소설을 선보인다. ◆우스이 유키의 큰 쓰레기통을 사라 ☞ [산수야 ] 바로가기 성공과 기회를 부르는 ‘버리기’ 법칙 ‘변하고 싶다’면 과감히 버려라! 일이 잘 안 풀리고 집중이 되지 않는가? 그렇다면 지금까지 움켜쥐고 있던 물건들과 습관을 과감히 버려라. 한때 지난 습관에 의한 방법으로 성과를 낸적이 있다고 해도 미련을 두지 마라. 부정적인 생각이나 말이 이미 습관이 되어 당장 버리기 어려운 사람은 마음속에 큰 쓰레기통이 있다고 상상하고, 그 쓰레기통에 지금부터 버려라. ◆ 아서 프리먼 · 로즈 드월프의 그동안 당신만 몰랐던 스마트한 실수들 ☞ [애플북스] 바로가기 우리가 하는 실수 대부분은 사실은 우리가 의도한 실수들이다! “생각 스타일을 알면 반복되는 실수를 줄일 수 있다!” 뉴저지 의과대학의 로버트 우드 존슨 의학대학원 교수이며, 뉴저지 대학병원의 의사인 아서 프리먼과 저널리스트 겸 방송인으로도 활동 중인 로즈 드월프는 사람들이 실수를 반복할 수밖에 없는 사고의 패턴 10가지를 책을 통해 소개하고 있다. 특히 어리석은 사고의 실수, 즉 후회하는 실수를 만드는 사고의 스타일이 실수 스타일을 유발한다고 강조하며 대표적인 생각 스타일 10가지와 그 생각이 만드는 실수 스타일을 풍부한 사례로 설명하고 있다. 그중 1장에 언급한 ‘치킨 리틀 신드롬’의 예는 우리가 일상에서 자주 저지르는 대표적인 사고의 실수를 보여준다. ◆ 로버트 H. 프랭크 의 사치열병 ☞ [미지북스] 사치 소비에 쓰는 엄청난 자원과 노력을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데 쓸 수는 없을까? “과시적 소비”란 무엇이며 우리는 왜 “사치 열병”에 전염되었나? 오늘날 사치 소비는 언론을 통해 종종 엿보게 되는 슈퍼리치들의 사생활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우리의 소비 패턴은 점점 과시적 소비로 변해가고 있으며, 사치재 소비의 생산과 소비 규모는 전체 경제활동에서 거대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맨큐, 크루그먼, 버냉키와 함께 가장 유명한 경제학 교과서 저자 중 한 사람인 로버트 H. 프랭크는 이 책『사치 열병』에서 경제학적 방법론은 물론, 생물학과 진화심리학의 증거들을 통해 과시적 소비의 본질을 파헤치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합리적이고, 간단하며, 실현 가능한 대안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