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대지진] & 김목경 데뷔 20주년 앵콜 콘서트
2010.11.03
조회 1853
김목경 20주년 기념 콘서트





1990년 영국에서 녹음한 1집 앨범을 가지고 귀국한 김목경의 데뷔 20 주년 기념 앵콜 공연에 초대합니다.
현재 총 7장의 앨범을 발표한 그는 이번 공연을 통해 자신의 앨범에 수록된 "플레이더 블루스" "부르지마" "어느 60대 노부부이야기" "외로운 방랑자" 등과 해외공연 에서 연주하는 블루스 명곡 들을 들려 줄 것 이며 그동안 해외 공연의 영상을 감상하는 시간



공연명: 김목경 데뷔20주년 앵콜콘서트
날짜: 2010년 11월 19일. PM 8:00.
장소 :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
문의 : 인터파크 1544 - 1555.


※ 공연은 별도의 초대권 없이 신분증 확인 후 입장 가능합니다.















영화 [ 대지진 ]

모녀과 함께 보는 영화 ‘대지진

‘ 대지진속에서 헤어질 수 밖에 없었던 모녀의 감동적 이야기’ 에 유영재의 가요속으로 ‘모녀 청취자’ 를 초대합니다. (초대권 1인2매)


공연명 : 대지진
날짜 : 11월 10일 (수) 저녁 8시 압구정 CGV
이벤트 내용 : 모녀가 함께 보는 <대지진> 상영회
문의, 티켓 구입 : 영화사 하늘 02- 516-4015

당첨자 발표 : 11월 8일 월요일

▶ 이벤트 참여방법:신청곡과 사연, 모바일, 레인보우를 통해 신청해 주세요. 유영재의 가요속으로에서는 11월 10일 (수) 저녁 8시 압구정 CGV에서 [대지진] 영화 티켓을 선물로 드립니다. ( 1인2매)





1976년 7월 28일 중국 당산.
인류 역사상 가장 끔찍했던 23초간의 대지진.
악몽 같은 지진은 한 가족의운명을 송두리째 바꿔버렸다.

소박한 일상이지만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일곱살 쌍둥이 ‘팡떵’과 ‘팡다’의 가족. 행복했던 그들에게 어느 날 갑자기 예고되지 않았던 시련이 닥친다. 바로 27만의 목숨을 빼앗아간 지옥 같은 대지진. 폐허가 된 도시, 수많은 생명이 죽음을 맞이한 아비규환의 현장에서 쌍둥이 남매는 극적으로 살아남지만 무너진 건물의 잔해 속에 묻히게 된다. 쌍둥이의 생존사실을 알고 구조대와 함께 아이들을 구하러 온 어머니는 자신의 목숨보다 소중한 쌍둥이 중 한 명만을 구해야 하는 운명의 선택 앞에 놓이게 된다. 가혹한 선택을 해야만 하는 어머니는 결국 아들인 ‘팡다’의 목숨을 선택하게 되고, 딸 ‘팡떵’은 죽음을 맞이해야 하는 채로 잔해 속에 남겨진다. 며칠 후, 죽은 줄로만 알았던 ‘팡떵’은 다른 구조대에 의해 발견되어 지진사망자 보관소에 버려지지만, 죽은 아버지 곁에서 기적적으로 살아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