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라디오책방] 도서안내
2010.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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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라디오책방] 도서안내[87회] 아멜리 노통브 의 「겨울 여행 」(문학세계사), 이정규 의 「 진채선 」(밝은세상), 과 함께 합니다. ▷ [88회] 이시형 의 「 행복한 독종 」(리더스북), 고든 리빙스턴 의 「 서두르다 잃어버린 머뭇거리다 놓쳐버린 」(리더스북), 과 함께 합니다. ▷ [89회] 엘리자베스 길버트 의 「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솟을북), 엘리자베스 길버트 의 「결혼해도 괜찮아 」(솟을북), 와 함께 합니다. ◎ 라디오 책방에 좋은 글이나 독후감 올려주신 분들 중 추첨을 통해 드립니다!! ☞ [라디오책방] 바로가기 ◆ 아멜리 노통브의 겨울 여행 ☞ [문학세계사] 바로가기 프랑스를 사로잡는 아멜리 노통브의 힘 “프랑스 문단의 독특한 상상력, 노통브가 들려주는 짓궂은 사랑 이야기 『겨울 여행』의 주인공 조일은 “모든 사람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죽인다”는 오스카 와일드의 명언을 건축학적으로 적용하여 자신이 사랑하는 여인의 이름(아스트로라브) 첫 글자 A를 연상시키는 파리의 에펠탑을 납치한 비행기로 폭파시키려 한다. 우리의 주인공에게는 사랑의 실패는 존재하지 않는다. 이루어지지 못한 사랑이라 할지라도…… 사랑의 파괴를 통해 사랑을 완성시키려는 한 남자의 슬픈 사랑법은 차가운 얼음 속에 갇힌 한 여인의 마음을 녹여낼 수 있을까? ◆ 이정규 의 진채선 ☞ [밝은세상]바로가기 대원군이 사랑한 여인! 조선 최초의 여성 명창 진채선 이야기! 불후의 명창 진채선의 삶과 사랑에 관한 모든 기록! '바다 위의 피아노'와 '초록빛 모자의 천사'로 알려진 작가 이정규는 '진채선'에서 무소불위의 권력을 뛰어넘은 고귀한 사랑 이야기를 섬세하게 담아냈다. 당대 최고 권력자로 이름을 떨쳤던 흥선 대원군과 판소리 여섯 마당을 정리해낸 신재효가 바로 그들이다. 이 소설은 이런 사연을 갖고 있는 소리꾼 진채선의 삶과 사랑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진채선을 사랑한 대원군, 신재효를 연모한 진채선 그리고 진채선을 그리워하는 신재효가 이 소설의 기본 축을 형성하고 있다. ◆ 이시형 의 행복한 독종 ☞ [리더스북]바로가기 “80세, 당신은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40대 은퇴, 90세 수명 시대,《공부하는 독종이 살아남는다》 이시형 박사가 제안하는라이프사이클의 신패러다임! 《행복한 독종》은 이처럼 달라진 라이프사이클을 분명하게 인지하고, 남은 미래를 똑똑하게 설계하는 법에 대해 얘기한다. 대한민국에 뇌과학의 대중화를 이끈 선구자이자 정신과 전문의인 이시형 박사는 ‘평생 자기계발 프로젝트’라는 부제답게 건강, 공부, 일, 사회생활 전반에 걸쳐 인생을 관리하는 법에 대해 조언한다. ◆ 고든 리빙스턴 의 서두르다 잃어버린 머뭇거리다 놓쳐버린 ☞ [리더스북]바로가기 세상에 넘쳐나는 공허한 자기계발서와는 격이 다른 보석 같은 책! 사랑은 모든 것을 해결해주는 마법이 아니라 끊임없는 노력과 이해의 산물이다! 《서두르다 잃어버린 머뭇거리다 놓쳐버린》은 ‘누구를 사랑해야 하고’, ‘어떻게 사랑해야 하며’, ‘관계를 발전시키는 방법들은 무엇인가’를 다룬다. 낭만적인 사랑, 막연한 빠져듦을 경계하며, 올바르게 관계를 맺고 그것을 지속시키는 방법에 대해 깊은 통찰을 제시한다. ◆ 엘리자베스 길버트 의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솟을북] 줄리아 로버츠가 주연하는 영화로 제작되어 9월 30일 개봉! 이탈리아, 인도, 인도네시아에서의 삼색 여정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는 소설가이자 저널리스트인 엘리자베스 길버트가 한밤중 욕실바닥에 엎드려 절망의 눈물을 쏟아야만 했던 불행을 과감히 떨치고, 일 년간의 매혹적이고 유머러스하며 아프도록 진실한 ‘이탈리아, 인도, 인도네시아에서의 삼색 여정’을 거쳐 마침내 “자기 몸에 완벽하게 편안한 인생”을 찾아 행복해지는 내용을 담고 있다. ◆ 엘리자베스 길버트 의 결혼해도 괜찮아 [솟을북] “결혼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결혼 속으로 들어가다”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그 두 번째 이야기” <결혼해도 괜찮아>는 낡고 삐거덕거리는 결혼 제도에 강한 의문을 품었던 작가가 열 달 동안 혼신의 노력을 기울인 “결혼 집중탐구”를 통해 마침내 결혼과 화해하는 과정을 담은 또 하나의 자전적 에세이다.